• 사회당 대표선거 '경선' 치러질 듯
        2010년 09월 16일 05:57 오후

    Print Friendly

    사회당이 오는 10월 31일 새 대표를 선출하는 가운데 전경희 서울시당 당원이 대표직 출마를 선언했다. 전경희 당원 이외에 안효상 진보대연합 추진위원장도 당 대표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 대표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당은 오는 10월 초 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공고를 낼 예정이며 31일 당대회에서 당원 직선으로 선출된 새 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선출 일정에 맞춰 6대 중앙위원 선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부대표와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은 대표가 지명하고 중앙위원회 인준을 통해 선임된다.

    앞서 9일 당 게시판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힌 전 당원은 “사회당은 대중정당, 대안정당을 추구하고 국민들로부터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사회당이 국민적 대중정당, 진보적 대안정당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과거의 사노맹과 현재를 접목시켜야 하며 사회당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의 가치창출, 진보의 재구성, 진보의 대통합의 깃발로 민주적 혼합경제체제의 창조를 전면에 내걸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언론홍보위원회를 중심으로 대국민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 진보대안연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 당원은 “진보좌파 진영이 해결해야 하는 제1의 과제는 진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진보의 대안연합을 이끌고 21세기 한국형 사회주의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당을 민주사회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고 우리당의 내부 문제를 뛰어넘어 보수우파와 진보좌파, 국민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 *

    전경희 출마자 약력

    1985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입학
    1990 극단 현장 입단
    2006 극단 진보무대(준) 창단
    2007 사회당 입당
    2007 초록정치공동위원회 활동
    2008~사회당의 당명개정운동 전개
    2009~중앙위원회 상임위원 활동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