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사회, 언론 현안 해결 위한 긴급토론회
        2012년 05월 14일 03:2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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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와 KBS, YTN, 연합뉴스 등 주요 공영언론사에서 공정방송과 낙하산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새언론포럼과 언론광장, 민언련, 언론연대, 언론노조, 참여연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7개 언론․시민단체는 언론사 파업 사태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14일 현재 MBC 노조는 파업에 들어간 지 100일을 넘었고, KBS 파업도 70일에 이르고 있으며, 부산일보와 국민일보에서도 사주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는 싸움이 해를 넘어 이어지고 있다.

    긴급토론회는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규찬 대표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석운(민언련 공동대표), 박주민(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 변호사), 이강택(언론노조 위원장), 전병헌(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나선다. 사회는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가 맡는다.

    이들은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고 온 이명박 정부는 해결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으며, 사태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정치권도 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다.”며 “이제라도 언론사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책임 있는 논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참석하여 언론사 파업사태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입장을 밝히고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과 통합진보당 노회찬 대변인은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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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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