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자가 그 모양인데...
2010년 08월 30일 06:34 오후
김태호, 신재민, 이재호가 줄줄이 사퇴했습니다. 웬만한 결함은 문제삼지도 않았던 도덕적 불감증이 여론의 저항을 견디질 못했군요.
‘일만 잘하면 된다’던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또 도마에 올랐군요. 국무위원이나 청와대 비서진을 인선할 때마다 불거지는 얘깁니다. BBK, 위장전입, 탈세, 투기, 위장취업…
인사권자 스스로가 누구를 검증할만한 기준이 없는 사람인데 인사검증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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