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17일 조간 ‘두리반 광고’ 내기로
By mywank
    2010년 08월 16일 06:3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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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17일자 조간 2면에 ‘두리반 광고’를 내기로 했다. 앞서 <경향신문> 광고국 은 마감 직전이 지난 12일 저녁 두리반 측에 돌연 전화를 걸어, 단전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의견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해와 논란이 되었다.

이와 관련해, 두리반 주인의 남편 유채림 작가 등 활동가 10여명은 16일 오후 2시 <경향신문> 사옥에서 이동현 경향신문 광고국장을 만나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광고를 게재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 국장은 “오늘 중으로 답을 주겠다”라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후 광고국 측은 이날 오후 5시경 두리반에 광고를 게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동현 광고국장은 이날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외부적인 압력으로 두리반 광고를 거부한 게 아니라, 다툼의 소지가 있고 이를 점검할 시간이 필요해 보류했던 것”이라며 “더 이상 두리반 광고 문제로 인해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두리반 측은 시민 573명(12일 기준)으로부터 모금을 받아, 지난달 21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단전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견광고를 지난 13일자 조간 2면에 내보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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