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90%, 무기력증 시달려
        2010년 08월 06일 09:4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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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90%가 직장생활 무기력증에 시달린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지속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10명 중 7명 정도는 업무에 극심한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526명을 대상으로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잃거나 회의감을 느끼는 ‘직장생활 무기력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90.3%가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무기력 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 475명을 대상으로 그 증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는 등 만사가 귀찮아진다’는 응답이 3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업무상 스트레스 등 회사관련 일로 출근기피현상’이 나타난다는 직장인도 27.6%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모든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신경과민(15.8%)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로 이직 또는 창업 고려(12.9%) △삶에 대한 회의감(7.8%)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낮은 연봉과 열악한 복리후생을 무기력 증후군 원인 1위로 꼽았다.(복수응답, 응답률 49.9%) 이어 △과도한 업무량(38.3%) △회사 내 미비한 존재감(25.5%) △성과에 대한 불만족(21.3%)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20.6%) △만성 피로 등 체력적 한계(18.3%) △상사의 질책과 비하(16.0%) △잦은 야근(15.2%)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13.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최근 극심한 무더위와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서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는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정도는 △극심하다(46.4%) △보통이다(23.4%%) △아주 극심하다(22.2%)였으며, 반면 △미비하다(6.8%) △아주 미비하다(1.1%)는 응답은 소수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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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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