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직 체계 개편
By 나난
    2010년 07월 30일 01:4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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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30일 사무총국 조직체계를 개편했다. 기존 7개 실을 6개 실로 축소했으며, 기존 실장급의 보직 사임과 병가 휴직 등에 따라 실장급 및 국장급 등 총 18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민주노총은 이번 조직체계 개편에서 기존 기획실과 총무실을 통합해 기획조정실을 신설했다. 이성수 전 전남본부 조사통계국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정호 정책국장이 미조직비정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조직비정규실은 고용안전센터를 흡수해 비정규직 및 신규조직화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안식 휴가에 들어가는 김태현 전 정책실장의 자리는 추후 인선한다는 계획이며, 강승철 사무총장이 교육원장을 겸임한다. 교육원을 사무총장 직할 부속기관으로 두고 전 조직적인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는 취지에 따른 개편이다.

이번 인사개편에는 연수 및 병가 휴가 등에 들어간 이준용 전 사무차장과 박수경 전 미조직비정규국장, 김성란 전 기획 실장 등 3명이 대기 발령된 상태다. 민주노총은 정책실장 등 추후 인선과 정치위원장, 사회공공성위원장, 여성위원장 등 상설위원회 위원장 선임은 휴가기간이 끝나는 8월 중순 전후로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은 이번 조직체계 개편에 대해 “사업집행력 강화와 투쟁지도력 구축을 위해 통합적 조직체계를 마련했다”며 “32명이 유임됐고, 18명이 자리를 이동했거나 신규발탁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 및 사업 강화 등을 위해 미비실, 조직 등에 대한 인원을 보강했으며, 기존 9명으로 구성됐던 홍보실은 실 업무에 대한 협업관계 마련을 전제로 6명으로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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