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노조, 1천 조합원 돌파
By mywank
    2010년 07월 26일 05: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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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노조가 ‘1천조합원’ 시대를 맞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본부장 엄경철)는 26일 조합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파업 직전 KBS 본부의 조합원 수는 860여 명이었지만, 지난 16일에는 960여 명으로 100여 명이 늘어난 바 있다.

KBS 본부에 따르면, 최근 고민정 아나운서와 KBS 대구방송총국 구성원 등이 구 노조(KBS 노동조합)를 탈퇴해 새 노조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사측의 탄압 속에 이뤄지고 있는 총파업 기간 중 나타난 현상이어서 적지 않은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김우진 KBS 본부 홍보국장은 이날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요즘 총파업과 관련해 사측의 회유와 압박이 심한 상황이고 노조를 옮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KBS 본부 조합원이 1000명을 돌파한 것은 구 노조에 대한 실망과 새 노조에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진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KBS 본부는 조만간 ‘1천 조합원’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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