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여론조사 단일화 최종 합의
    2010년 07월 25일 03: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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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5일 1시부터 시작된 은평을 7.28 재보궐선거 야당 후보 단일화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됐다. 야3당은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 후보를 확정하되, 방식은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화면접으로 하기로 했으며, 25일 오후 4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결과 발표는 26일 오후 3시에 할 예정이다.

야3당은 여론조사 설문 문항을 놓고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민주당 전 이화여대 총장 장상, 민주노동당 전 한명숙 서울시장 선대위원장 이상규, 국민참여당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천호선’으로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규 후보의 경력을 민주당 한명숙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표시한 대목이 눈에 띈다.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 대변인’이라는 표현을 원했으나, 민주당이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민참여당 관계자는 "협상은 타결되었지만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한명숙은 되고 노무현은 안 된다니 민주노동당에게도 섭섭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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