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영아, 이젠 지겹다"
        2010년 07월 10일 02:5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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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해 10월에 갑자기 중도 사퇴했는데 그 뒤에도 선진국민연대와 박영준 커넥션인 ‘선-영 라인’의 압력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답니다. 금융감독 당국을 앞세워 사퇴를 압박했지만 그 뒤에는 박영준 당시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있었다는 거죠. 금융감독기관 마저 선진연대의 하수인으로 부리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답니다.

    어제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검새들이 압수수색했답니다. 직권남용과 공문서 위조 등 충분한 범죄사실이 드러나 시중 언론들이 연일 기사를 써대는 동안 증거인멸의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이대로 뭉기적 거리다가는 또 무엇이 내부에서 터질 지 모르다 보니 ‘사상 초유의 총리실 압수수색’이라는 헌 칼을 뽑아들 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사랑하던 ‘선-영이’와 헤어지는 시늉이라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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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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