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은평 을 안 나간다"
2010년 07월 09일 09:14 오전
이번 7.28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의 은평을 지역 후보로 거론되던 문화방송 신경민씨가 9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씨는 이날 오전 8시 경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MBC 등 박제된 언론 현실과 저에 대한 정권 핍박으로 현실정치에서 고쳐보란 권유”가 있었지만 “은평을을 생각치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정년 뒤 여러 가능성을 찾는 게 그간 멘트의 정신에 충실한, 저다운 행보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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