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정무부지사, 민노당 강병기
    2010년 06월 29일 02:27 오후

Print Friendly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29일 정무부지사에 강병기 민주노동당 농민위원장을 내정했다. 강 내정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범야권 단일화 절차에 따라 김두관 당시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한 바 있다. 이후 강 내정자는 김 당선자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강병기 내정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과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다. 김두관 당선자는 강 내정자에 대해 “농촌과 농민을 위해 헌신한 농민 운동가로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시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고 인품도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의 이번 인사는 ‘반MB연합’ 과정에서 약속된 공동지방정부의 실천단계로서 주목된다. 민주노동당은 경남을 비롯해 광역차원으로는 인천, 강원 등에서 공동지방정부를 약속한 바 있고, 현재 인수위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