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산서 나왔다' 이거지?
        2010년 06월 28일 06:23 오후

    Print Friendly
       
      

    "우리 나라의 군사주권을 3년 더 맡아주실 것을 간곡히 청하나이다. 대신에 쇠고기와 자동차를 조공으로 바치겠사옵니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주권국가의 대표라면 할 얘기가 아니다. 북한보다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에 있으면서도 이러고 있으니 더 기가 막힌다. 이유라면 단 한 가지다. 이번 6.2 지방선거의 교훈이다. 확실하게 갈라치겠다는 계산이다.

    어차피 진보, 개혁 성향의 유권자들은 표가 안 된다. 따라서 우선 보수층의 표를 확실하게 묶어두고 세종시는 적당히 양보했으니 박근혜를 앞세워 충청표를 공략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국민을 졸로 본다는 얘기다.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