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당발특위 11인으로 구성
    2010년 06월 23일 04: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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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23일 대표단 회의를 열고 ‘선거평가 및 당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당발특위)’ 구성원을 위원장 포함 11인으로 압축했다.

진보신당은 지난 19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전국위원회에서 추천한 3인과 광역시도당별 3인, 당원 및 전문가 3인을 당발특위 위원으로 선정해 지방선거 평가와 당 발전전략안을 마련해 9월5일 예정된 임시대의원대회에 제출키로 한 바 있는데, 1명을 추가해 총 10명(위원장 포함 11명)으로 구성키로 한 것이다.

노회찬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당발특위 위원들은 대부분 당 내 인사들로 구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화 사무총장은 “현재 특위 위원으로 추천된 사람들에 대한 수용 여부를 판가름하고 있다”며 “24일이면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30일 경 1차 회의를 여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당발특위 위원으로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 신언직 서울시당 위원장, 정경섭 마포구 당협위원장, 이장규 마산시 당협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화 사무총장은 “당의 의견 분포와 지역을 고려해 특위 위원을 구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발특위는 30일 1차 회의를 통해 향후 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9월5일 임시대의원대회에 앞서 전국위원회에 우선 제출해야 하고, 특위 활동 기간 중 휴가철이 겹쳐있어 시간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다.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은 “시간이 촉박한 만큼, 지난 ‘진보정치 10년 평가위원회’의 성과를 기초로 향후 지역의원의 활용방안 등의 당의 발전전략을 논의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성화 사무총장은 “지난 2년 동안의 당의 활동과 당의 현실에 대한 진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보신당 대표단은 이날 회의에서 “은평을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발굴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종철 대변인은 “원주 등에 후보가 거론되었으나 소강상태이고 은평을에서 진보신당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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