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계급투표로 MB정권 심판"
By 나난
    2010년 05월 18일 01:5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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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6.2 지방선거에서 MB정권 심판, 노동자 계급 투표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민주노총은 지난 12일 400여 명의 민주노총 후보 및 지지후보를 발표한데 이어 이들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선거운동 기간에 △노조말살 노동탄압 △4대강 죽이기, 무상급식 반대 등을 골자로 한 ‘MB심판’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며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여기에 민주노총과 지역본부, 산별지역본부 등의 임원들이 오는 20일부터 공동으로 현장 순회에 나서며 투표를 독려하는 교육 및 간담회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주노총 후보 및 지지후보 역시 민주노총 사업장에 대해 현장 순회 사업은 물론 사업장별 간담회를 통한 선전전을 펼칠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또 세액공제 사업과 연고자 취합을 통해 민주노총 후보와 지지후보를 지원한다. 또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각 지역별 진보진영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투표시간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현장단위를 중심으로 투표 시간 보장 운동에도 들어간다.

계급투표 독려를 위해 김영훈 위원장이 MB심판 호소 메시지를 녹음해 핸드폰 음성 메시지를 발송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투표참여를 독려한다. 이외에도 민주노총 각 지역본부는 후보자초청 합동토론회 등을 통해 6.2 지방선거에 대한 조합원 관심을 높이고, ‘MB정권 심판’을 위한 계급투표의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성식 민주노총 부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 2년을 심판하는 의미가 있는 동시에 현재 나눠져 있는 진보정당의 단결과 통합이 더 전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민주노총은 민주노총 후보 및 지지후보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보내는 동시에 전략지역구에 보다 정교한 조직적 활동을 통해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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