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단독으로 김문수 눌러
        2010년 05월 19일 09: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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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가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에 역전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폴리뉴스>는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는 38.8%, 유시민 후보는 41.3%를 얻어 유 후보가 2.5%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는 4.5%를 얻었다.  

    <폴리뉴스>는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얻은 4.5% 득표는 "선거 막판 유시민 후보로 단일화를 이룰 경우, 유시민 후보의 지지도는 더욱 상승할 여지가 남아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6.2경기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단일 후보가 나와 1:1 대결을 벌인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는가’라는 질문에 50.8%가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8.8%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시민-심상정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두 후보의 단순 합산을 넘는 정치적 시너지 효과가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경기지역에서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3.8%, 민주당 25.1%, 자유선진당 2.4%, 민주노동당 3.7%, 창조한국당 1.1%, 진보신당당 3.1%, 국민참여당 9.7%, 무당층 20.9%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15~16일 이틀간에 걸쳐 경기지역 유권자 833명(응답률 5.1%)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3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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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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