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민주-민노 후보단일화
By mywank
    2010년 05월 11일 11:2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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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이재명 민주당 부대변인이 선출되었다.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와 이재명 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단일화 결과를 밝혔다.

   
  ▲ 단일화 결과를 발표하는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왼쪽)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사진=손기영 기자)

두 후보의 단일화는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6. 2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새바람 성남시민회의(성남시민회의)’가 제안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들은 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가)성남 야권 단일화후보 승리를 위한 범시민 선거대책위원회’와 예산집행, 지역경제·일자리창출 등 10개 분야의 정책을 마련할 공동정책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이번 합의는 한나라당 일방독주를 막아 달라는 성남시민의 민주화 열망과 진보개혁세력의 거듭남과 절실함이 담긴 결과”라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힘을 합해 한나라당의 성남시장 8년 독주를 반드시 막아 내고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성남시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시민사회가 이끌어낸 야권단일화는 단일화 차원을 넘어, 정책연대와 시정 공동운영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포함하는 수준 높은 연대”라며 “야권단일후보는 한나라당 성남시장의 8년 독주를 심판하고, 호화청사 논란으로 지탄받는 성남시, 졸속 통합시 시도로 분열된 성남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사회단체와 정책연대를 통한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소중한 정책들을 발굴, 실천하고 개발보다는 사람에 투자해, 시민의 생활상 요구가 충족되는 따뜻한 도시, 주민자치가 생동하는 행복한 공동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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