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과 정태인, 삼성을 말한다
    2010년 05월 07일 07: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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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은 창간 4주년 개편의 일환으로 <칼라티비>의 주요 프로그램을 동시 게재할 예정입니다. 그 첫 프로그램으로 정태인 교수가 진행하는 인터뷰 ‘호시탐탐’에서 김용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삼성에서 ‘특수 업무’를 맡았던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김용철 변호사와 정태인 교수의 인터뷰는 오늘(7일) 밤 9시, <칼라티비>와 <레디앙>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과 의견 기대합니다.

□ 정태인 교수의 프로그램 기획 취지 중 일부

“삼성전자의 수출이 늘고 이익이 급증해도 고용은 별로 늘지 않는다면 불균형한 공생관계이고 삼성생명이 의료민영화를 통해 건강보험제도를 파괴하는 데 이르면 이제는 기생관계가 된다. 삼성은 경제적으로 이미 대마불사(too big to fail)의 단계에 도달했다.

제대로 수사하라고 임명한 특별검사가 불법 차명 주식을 이건희 회장의 합법 재산으로 만들어 준다면 이제 삼성은 기생을 넘어 포식(predation)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생물학에서 기생과 포식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즉 국민경제를 약탈한다고 판단해도 딱히 응징할 방법이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달리 선택할 길이 없다는 점에서 국민은 삼성과 강요된 공생(obligatory symbiosis)을 하고 있다.”

□ ‘호시탐탐’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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