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 민노당에 단일화 촉구
    By mywank
        2010년 05월 10일 12: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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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이 10일 ‘지방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진보신당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손호철 서강대 교수,장상환 경상대 교수, 이덕우 변호사, 심호섭 전국빈민연합 공동의장, 조승수 의원, 정종권 부대표, 박김영희 부대표 등을,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성화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또 고문단은 단병호 전 민주노동당 의원,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김혜경 당 고문 등이 맡기로 했다.

    단병호-홍세화-김혜경 등 고문단으로

    이들은 지방선거 10대 주요공약으로 △노동자, 서민 일자리 보호 및 일자리 나누기 △사회복지세 도입 △건강보험 보장성 90%로 강화 및 국공립 의료시설 확충 △국공립대 확충 및 국공립대부터 평준화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월 10만 원 씩 아동수당 지급 및 국공립어린이집 읍·면·동마다 3개로 확충 등을 제시했다.

       
      ▲10일 오전 국회에서 진보신당 지방선거대책위 발족식이 열렸다 (사진=손기영 기자) 

    이 밖에도 △실업수당 신설 및 고용연대급여 제공 △지역 상권 및 자영업 일자리 보호 △주민참여-정보공개-책임행정의 ‘세 바퀴 100% 공영방식’으로 재개발 방식 전환 △4대강 사업 예산을 복지예산으로 전환 등의 내용도 10대 주요공약에 포함되어 있다.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지방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에게는 두 가지 정치적 목표가 있다. 우선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거 뿌리 내리기 위해 진보진영의 진출이 필요하다. 진보정당의 재탄생과 진보정치세력의 대단결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노총 위원장이 제안한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공동선대본 구성 제안을 환영한다. 진보 양당의 후보를 진보대연합 공동후보로 만들기 위해 후보가 겹치지 않는 곳은 공동후보를, 겹치는 곳에서는 단일화로 진보세력의 대단결을 이뤄낼 것을 촉구한다. 진보대단결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이번 선거부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혁명, 생활진보. 그래! 진보신당’

    노 대표는 “두 번째 의미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적 심판이다. 현 정부는 심판을 모면하기 위해, 비상식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라며 “진보신당은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심판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 정권 심판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외면 받는 야당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이날 발족식에서 ‘복지혁명, 생활진보. 그래! 진보신당’, ‘우리OO 번호이동은 럭키세븐 진보신당’을 선거 슬로건으로 확정했으며, 풍요로운 복지혁명과 ‘MB액운’을 물리는 의미로 바람개비(별칭:깨비)를 당 상징물로,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워보자는 의미로 ‘퓨쳐레드(Future Red)’를 당 상징색으로 선정했다.

                                                      * * *

    고문단

    진보신당 김혜경 이문옥 임수태 고문, 단병호 전 국희의원,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공동선대위원장

    -상임 :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 박김영희, 정종권 진보신당 부대표

    -노동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농민 : 전희식 전국귀농운동본부 공동대표

    -빈민 : 심호섭 전국빈민연합 공동의장

    -녹색 : 박진희 에너지정책연구소 소장

    -학계 : 손호철 교수(서강대, 정치학), 장상환 교수(경상대, 경제학)

    -법조 : 이덕우 전 대표(법무법인 창조)

    선대위원

    -노동 : 김병일 노동위원장, 김은주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장혜옥 전 전교조위원장, 전재환 민주노총 인천본부 본부장

    -빈민 : 배행국 민주노점상연합 의장, 조덕휘 노점노동연대 준비위원장

    -여성 : 권김현영 국민대 여성학강사, 김영옥 상상연구소 이사, 김지선 서울여성의전화 부회장, 심재옥 여성위원장, 이은순 전 사무금융 부위원장

    -장애인 : 김해룡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박현 성북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양영희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원교 장애인위원장

    -성정치 : 엄기호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원, 토리 성정치위원장, 최현숙 전 성정치기획단 대표

    -청년학생 : 김주현 한예종 비상대책위 위원장, 단편선 서강대(두리반 51+party 기획), 한윤형 칼럼리스트

    -문화예술 : 김탁환 소설가, 민정연 문화기획가, 박찬욱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감독, 이상엽 사진작가

    -보건의료 : 김종명 건강위원장(가정의학전문의), 김갑수 예방의학전문의, 이진석 서울대 의대, 김명희 예방의학전문의

    -녹색 :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허남혁 대구대 외래교수, 한재각 에너지정책연구소 부소장, 이강준 에너지정치센터 기획실장

    -학계 : 고세훈 고려대(정치학), 김상조 한성대(경제학), 노중기 한신대(사회학), 신정완 성공회대(경제학), 임정기 용인대(사회복지학), 정태석 전북대(사회학), 한상희 건국대(법학)

    -법조계 : 김석연, 김정진, 김수정, 박갑주, 이민종 변호사

    선거대책본부장

    이성화 진보신당 사무총장

    정책위원장

    조현연 진보신당 정책위원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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