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난실 "대동 광주 만들겠다"
        2010년 03월 23일 03: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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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난실 광주시장 예비 후보는 23일 “광주시장에 당선되면 5.18 정신이 구현되는 ‘대동(大同) 광주’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주권 광주, 복지 광주, 초록 광주의 3대 가치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 가운데 ‘시민주권’ 광주 만들기를 위해 △참여예산제와 참여 결산제의 실시 △월 1회 정례적으로 ‘타운 홀 미팅’의 개최 △광주시 행정에 ‘시민자문단’의 적극 운영 △각종 위원회에 민간 참여 비율 50% 보장 △주민소환제와 주민감사 청구 기준 대폭 하향 조정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광주를 만드는 것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감시받는’ 광주시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윤난실 광주시장 후보는 실제로 제4대 시의원 시절(2002년~2006년) 시내버스 문제와 관련, 대중교통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시민자문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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