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심상정을 얼마나 알고 있나”
        2010년 02월 27일 03:2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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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의 계절’,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관련된 책도 함께 출판되었다. 『심상정, 이상 혹은 현실』(강명자 외, 행복한 책읽기, 14,000원)이 그 책으로, 심 후보는 오는 2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책 표지 

    그런데 이 책은, 다른 ‘선거용 기획’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출판사가 기획 중인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시리즈의 일환으로 나온 것으로, 문학인 장정일, 노무현 전 대통령, 영화인 김기덕 등이 심 후보에 앞서 소개되었다.

    이 시리즈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것으로, 인물을 통해 시대읽기를 시도하는 기획이다. 여기서 조명하는 인물들은 우리 시대의 중심 또는 정점에 서 있는 인물들이 아닌, 주변 또는 전위나 후위에서 묵묵히 그러나 가장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우리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 중에서 선택된다.

    그 시리즈의 네 번째 인물로 선택된 심상정. 우리는 그를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일생을 노동운동에 바친 노동운동가, 2004년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단숨에 ‘최고’의 반열에 오른 주인공, 진보신당의 공동대표 등 알려진 사실들로 그를 엮을 수 있으나, 이는 그가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부른 ‘지못미’ 열풍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또한 최근 국회의원 신분도, 정당의 대표도 아닌 현재, 오히려 심상정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를 새롭게 발견한 사람들, 호감을 갖는 사람들,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 지지하지 않더라도 인정은 하는 사람들. 그런데 막상 심상정이 누구인지, 도대체 무슨 일을 어찌 했기에 그를 주목하는지 물으면, 시원시원하게 답이 나오질 않는다.

    그가 노동운동가가 된 이유, 정치판에 뛰어든 이유 같은 거대한(?) 담론은 물론, 바쁜 정치일정을 소화하며 식사는 제대로 하고 다니는지, 맥주는 좋아하는지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 까지 책 한권으로 그를 톺아봐야 만이 심상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욕구를 충족시킨다. 22명의 필자가 각자의 시선으로 심상정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안의 임순례 영화감독과 가진 인터뷰, 친언니 심상임이 말하는 동생 심상정, 심리학자 김태형의 심리읽기와 심상정 자전기록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엄격함, 강인함이 주로 부각된 심상정의 면모와 속내를 들여다본다.

    이어 ‘정치인 심상정’에 대해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태인 정치바로 연구소장, 윤여준 한나라당 전 여의도연구소장의 글을 통해 한국정치에서 심상정의 의미를 짚어 보고, 시골의사 박경철과 교육평론가 이범의 글을 통해 심상정이 내세운 정책들을 일별하며 검토해 본다. 마지막으로 김은형 한겨레신문 기자의 재기발랄한 스타일 제안을 담았다.

    또한 에세이스트 김현진, 배우 오지혜, 이광호 <레디앙> 대표, ‘이상한 모자’ 김민하, 패션 칼럼리스트 심우찬, 김용석 딴지일보 편집장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에 닿은 심상정을 살펴보았고, 구로동맹파업 동지들의 증언을 통해 심상정의 옛 모습을 엿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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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임순례 – 따스한 시선으로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가슴 찡하게 그려온 숯불 같은 감독으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와이키키 브라더스](두 작품 모두 백상예술대상 영화작품상)[세 친구](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연출하여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전국 관객 400만 이상을 감동시킨 이후,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장편영화 [날아라 펭귄]을 완성(2009년 9월 24일 개봉)하였다. 현재는 소설〈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각색하여 영화로 만드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심상정 – 1959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나왔으며, 학창시절부터 노동운동에 투신해 노동운동의 대모로 불리기도 한다.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쟁의부장, 쟁의국장, 민주금속연맹, 금속산업연맹 사무차장,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 등을 거쳐 민주노동당 당대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민주노동당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원내 수석 부대표를 지냈다. 17대 국회에서 재경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일했으며,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마을학교와 사단법인 정치바로 연구소의 이사장이다.

    김태형 – 심리학자 김태형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사회에 발표하기 시작했다. 현재 각종 매체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교보문고 ‘북모닝 CEO’의 북멘토로서 심리학책에 대한 서평도 쓰고 있다.

    또한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고, 그것을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심리학교양서 1, 2권(『부모-나 관계의 비밀』, 『성격과 심리학』)을 공저하였고, 『스키너의 심리상자 닫기』, 『베토벤 심리 상담 보고서』(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08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새로 쓴 심리학』,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심리학자, 노무현과 오바마를 분석하다』를 집필했다.

    이대근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경향신문에서 꼬박 24년을 기자로 살았다. 지금은 정치국제 에디터(부국장)를 맡고 있는 그는 격주로 ‘이대근 칼럼’을 쓰고 있다.

    그의 글은 한국 정치의 여러 부분을 포괄한다.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한 매서운 비판은 잘 알려져 있다. 정당과 정치 엘리트들의 선택이 어떻게 시민들의 기대와 엇갈렸는지에 대한 분석도 날카롭다. 한미 관계, 한일 관계 등 외교정책, 그의 전공인 북한과 남북 관계에 대한 글은 그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친다면 그의 글을 챙겨 읽고자 하는 열의를 계속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의 글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유는 인간과 정치에 대해 그가 갖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바 크다. 지은 책으로 『북한 군부는 왜 쿠데타를 하지 않나』,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위하여』 등이 있다.

    정태인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참여정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차장,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기조실장을 지냈다. 2005년 행담도 개발사업 과정에 청와대 실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사직서를 내고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으나 1년 후 무죄판결을 받았다.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현재는 사단법인 정치바로 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 』,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오바마 시대, 변화하는 미국과 한반도』등이 있다.

    윤여준 – 1939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경기고를 거쳐 단국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기자를 지냈으며, 1977년 주일대사관 공보관으로 관계에 투신하였다. 이후 대통령 의전·공보·정무 비서관과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1997년 환경부장관을 역임하였으며, 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으로 있다. 원칙과 소신이 뚜렷한 정통 보수주의자로, 정치권에서는 뛰어난 선거전략가이자 책사로 명성이 높다.

    박경철 –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려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주식 투자 전문가이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인기를 얻은 작가이기도 하다. 2006년 12월에 외부인사로서는 처음으로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증권가에서는 ‘증권사 직원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외과의사’로 유명하다. 심지어 시장 예측을 시골의사 박경철은 50% 맞추고 애널리스트 들은 25% 맞춘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시절, 정부의 ‘빈곤층에 대한 진료제한 정책’에 18개 시민단체와 함께 반대투쟁을 벌였다. 이 시절에 박경철은 "병원을 팔아서라도 극빈자에게선 진료비를 받지 말자"는 주장을 하여 의사협회의 일부로부터 ‘좌파세력의 주구’, ‘트로이의 목마’라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성분명 처방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의 입장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이로 인해 시민단체들로부터 의사협회 대변인이 되니 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성분명 처방을 하게 되면 복제 약을 쓸 우려가 있게 되는데, 이것의 안정성이 문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대 성명은 본인의 소신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의사협회 내부 갈등으로 박경철은 2007년 10월 1일 대변인 자리에서 3개월 만에 사퇴한다. (위키디피아)

    의학박사, 외과전문의. 현재 안동신세계병원장으로 있으면서, 「머니투데이」 편집국 전문위원, 한국 소아암재단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mbn ‘경제나침반 180도’의 진행 또한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가 있다.

    이 범 – 교육평론가. 대입강사(과학탐구&논술). 마을학교 이사. 전 메가스터디 이사 겸 강사, 5년간 수능 과학탐구영역 전국 최다수강생 기록 2003년 연봉 18억 원 기록 후 학원가 은퇴 2004년부터 무료인터넷강의(EBS,강남구청,곰TV) 경기과학고등학교, 서울대 자연대 분자생물학과 졸업, 서울대 석사과정 졸업/박사과정 수료(과학사.과학철학 전공)

    조선.중앙.동아일보 및 과학동아 연재기고, 현재 한겨레신문 연재기고 중 지은 책으로 『이범의 교육특강』, 『굿바이 사교육』, 『이범, 공부에 反하다』, 『수호천사 이야기』 외 다수가 있다.

    김은형 – 한겨레신문 기자, 한겨레 매거진 ESC 팀장.

    김현진 – 냉소와 분노와 우울을 블랙 유머로 승화시키는 연금술을 몸속에 장착한 국내 몇 안 되는 에세이스트. ‘시사IN’, ‘한겨레’ 등에 고정 칼럼을 썼으며 저서로는 『누구의 연인도 되지 마라』, 『네 멋대로 해라』, 『불량소녀백서』, 『질투하라 행동하라』, 『당신의 스무 살을 사랑하라』, 『그래도 언니는 간다』 등이 있다.

    기 선 – 만화작가. 『게임방 손님과 어머니』, 『품위생활백과』, 『플리즈, 플리즈 미』, 『오늘의 커피』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2009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문화부장관상을 받았다.

    오지혜 –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연극 ‘지하철 1호선’, ‘날 보러 와요’, ‘비언소’,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와이키키 브라더스’, ‘안녕 형아’ 등에 출연했다. 1997년 ‘비언소’로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을,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라디오 ‘오지혜의 문화야 놀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광호 – 인터넷신문 레디앙 편집국장. 레디앙미디어 대표.

    김민하 – 1982년 생. 어릴 때부터 게임, 컴퓨터, 음악에 오타쿠 기질을 보이다. <딴지일보>를 통해 민주노동당을 알았고, 네티즌에게 좌파 이론을 배우다. ‘깨끗한 손’, ‘진보누리’에서 키보드워리어로 활동하다 결국 운동을 업으로 삼게 되다. 현재 진보신당 경기도당 ‘요원’이나 비만 판정으로 공익근무 ‘요원’으로 전락을 통보받다. 형편이 어려워 어린 딸, 정치인 아내와 생이별 중이지만 아마추어 동네 밴드 기타리스트와 게임 마니아로서의 활동은 진행형이다. 지은 책으로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가 있다.

    심우찬 –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한 후 패션에 대한 열망으로 파리로 건너가 에스모드에서 2년간 수학했으며, 파리 8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영어, 불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코스모폴리탄인 그는 도쿄의 히로코 고시노의 디자인 오피스에서 4년간 라이선스 디자이너와 국제 업무 담당자로 일했다.

    이후 파리 컬렉션과 패션 광고에 관련된 일을 하며 ‘보그’ ‘바자’ ‘엘르’ ‘마리 클레르’ ‘W’ 등 패션 잡지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넘치는 패션 칼럼을 게재해오고 있다. 2005년에는 세계 패션계의 대가라고 일컬어지는 포토 그래퍼 파울로 로베르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테판 마레, 헤어 스타일리스트 줄리앙 디스 등 세계 최고의 스텝이 모여 만든 배우 김희선 사진집을, 2006년에는 포토그래퍼 피터 린드버그 등이 참여한 송혜교 사진집을 기획했다.

    또 2007년에는 프랑스의 셀린느 사에 의해 만들어진 ‘송혜교백’을 기획해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리여자, 서울여자>에서 대한민국의 최고 자랑거리는 ‘여자들’이라고 주장하던 열렬한 페미니스트이며 청담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청담동 남자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지난 4년간 파리와 서울을 틈틈이 오갔으며 탈고와 동시에 파리로 돌아갔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여자처럼』, 『청담동 여자들』, 『파리 여자, 서울 여자』 등이 있다.

    김용석 – 대학에서 법을 전공한 후 5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던 중, 2000년 당시에는 대한민국의 ‘구글’처럼 여겨지던 《딴지일보》와 연을 맺게 되었다. 결국 이다음에 판검사가 되어 뇌물 수수, 룸살롱 접대 등의 온갖 공직자 비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리라는 청운의 꿈을 품고 시작했던 고시 공부를 접고 《딴지일보》에 입사해 현재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너부리’라는 필명으로 정치, 사회, 문화, 엽기 관련의 글쓰기를 해왔으며, ‘남로당(남녀불꽃노동당)’이라고 하는 초유의 성인 정당을 창당하여 결혼 생활에 큰 위기를 겪은 바도 있다.
    지은 책으로 『명작을 읽지 않은 이들을 위한 읽은 척 매뉴얼』이 있다.

    박재동 – 미술교사출신의 시사만화 작가 경력을 가진 애니메이터. 1980년대 후반 우리나라가 전반적인 민주화 추세로 진전될 때 한겨레신문의 1칸 만평작가로 데뷔, 직선적이면서도 호쾌한 시사풍자만화의 전범典範을 보여준 주인공.

    그가 한겨레신문을 통해 8년여 선보인 ‘한겨레 그림판’은 1980년대 후반 신문시사만화의 한 방향을 제시한 수작秀作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 화백은 8년간 연재한 한겨레신문사를 퇴직, 지금은 애니메이션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한겨레 그림판 은 지금도 많은 독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90년대 명작 시사만화’였다.

    그 외에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오돌또기’, ‘별별이야기’, ‘사람이 되어라’의 감독을 맡았으며, 우리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의 회장을 역임했다. MBC 뉴스데스크 ‘박재동의 TV만평’을 감독하기도 했다. ‘제4회 민주 언론상’과 ‘제1회 한겨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사만화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환상의 콤비,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목 긴 사나이』, 『제억 공화국』, 『만화 내사랑』, 『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악! 법이라고?』, 『똥깅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외 다수가 있다.

    필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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