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여성후보자학교' 열어
        2010년 02월 26일 10:3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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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선거연수원에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를 위한 ‘학교’를 열고 준비된 여성후보를 만드는 선거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후보자학교에서는 진보적인 여성정치인의 필요성과 역할, 그리고 자신감 있는 선거운동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예비후보기간 중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매뉴얼, 스피치 교육 등 구체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실무교육과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오한숙희 여성민우회 김포지구 대표, 심재옥 전 서울시의원의 강연과 성우 서혜정씨의 스피치, 박용진 강북구청장 예비후보의 후보활동 매뉴얼 교육이 진행된다. 당의 여성 정책공약 교육을 통한 후보들의 정책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후보자학교에는 노회찬 서울시장 예비후보, 심상정 경기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봉화 관악구청장 후보, 최선 강북구의원 등 지방선거 후보들이 대거 참석한다.

    진보신당은 여성위원회 주최로 여성후보자 1:1 멘토링, 집단멘토링 사업 등 여성후보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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