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들 "단식 풀고 선거로 심판할 것"
    By mywank
        2010년 02월 24일 05:0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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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M(기업형 슈퍼마켓) 허가제’를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하면 지난 18일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18일은 국회 앞에서 농성) 로비에서 단식농성을 벌였던,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전국의 중소상인 대표자들이 24일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1주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에는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기자회견 도중 단식중인 이휘웅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대표가 실신해,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태도 벌어지는 등 오랜 단식으로 중소상인들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번 중소상인의 단식 중단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논의가 물 건너 간 상황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이들은 다음달 18일 여의도문화마당에서 ‘전국 중소상인 총궐기 대회’를 열고, 4월 임시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단식 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4월 국회에서도 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을 방임한다면,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정부여당 심판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날 저녁 7시 국회 앞에서 농성을 정리하는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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