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공동대변인 ‘심재옥’ 선임
        2010년 02월 09일 03: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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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옥 신임 대변인(사진=진보신당) 

    진보신당이 9일, 대표단회의를 통해 심재옥 당 여성위원장을 공동대변인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진보신당은 김종철-심재옥 공동대변인 체제를 갖췄다. 진보신당이 심 위원장을 공동대변인으로 선임한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언론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선임된 심재옥 대변인은 6대 서울시의원으로 진보정당 최초의 서울시의원을 역임하고,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진보신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 구로구 당원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대변인으로 임명된 것은 여성이라는 점과 함께 지방의원 출신이라는 점이 고려되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니만큼 지방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지역정치에 대한 당의 정책과 의지를 대변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라는 진보신당의 뜻을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중앙정치와 언론은 세종시 문제처럼 특정한 사안으로 정치권이 대립하는 상황일 때에만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것 같다”며 “저는 일상적으로 지역정치의 현실과 지방자치의 대안을 중심으로 진보신당과 언론의 관계를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거친 언어와 과장된 표현, 대립과 갈등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정치현실이 국민들에게 외면받는 현실에서 폭력적인 말보다는 좀 더 품격있는 말, 과장된 비유보다는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논평으로 정치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며 “진보신당이 기반하고 있는 서민,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언어와 마음으로 정치권 온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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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옥 신임 대변인 프로필

    1966년 출생
    1993~2002 전 민주노총 공공연맹 조직, 여성, 정치국장
    2002~2006 제6대 서울시의회 의원(재정경제위원회, 보건사회위원회)
    2006~2007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지방자치위원장
    2009년 7월~ 현 진보신당 여성위원장
    현 진보신당 구로당원협의회 위원장

    필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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