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조직된 힘, 절실히 필요”
    By mywank
        2010년 02월 08일 05:5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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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촛불시민들이 정치현안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구성한 ‘시민정치연합(☞홈페이지 바로가기)’이 지난 7일 오후 용산 파크웨딩컨벤션에서 출범식을 열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시민정치연합은 한화갑 민주당 상임고문,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 이재명 민주당 부대변인(변호사), 성유보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고문으로 정태인 <칼라 TV> 대표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동인 전 촛불시민연석회의 운영위원을 운영위원장으로, 한서정 전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초대 상임대표를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야권후보 단일화 촉구 △촛불시민 후보 발굴 및 지원 △시민입법위원회 구성 및 정책 제시 △시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 △시민대토론회 개최 △시민정치대학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정치연합 출범식 모습 (사진=네티즌 ‘까몽’) 

    시민정치연합은 이날 발표된 출범선언문을 통해 “생활 속 이슈를 선도하고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시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생활밀착 시민정치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대한민국의 참 주인으로서, 헌법적 시민주권을 확립하고 시민의 의견이 바르게 실현되는 직접민주주의를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정치적 민주주의와 더불어, 일자리, 주거, 의료, 교육 등, 서민 중심의 경제적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와 대안의 불빛을 선명하게 밝히고, 시민이 만드는 ‘개혁의 정치’, ‘진보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기회의 정의와 따뜻한 공동체 구성을 위해, 생활인이 정치의 중심이 되는 생활현장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생활의 모든 현장에서 크고 작은 힘을 모아 튼튼한 연대의 망을 만들어 갈 것이다. 행동하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참세상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밝혔다.

    시민정치연합 출범식에는 촛불시민들을 비롯해, 한화갑 민주당 상임고문,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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