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보도 '진실'…전원 무죄
    2010년 01월 20일 11:3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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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관련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검찰에 기소된 MBC PD 수첩 공판에서 법원이 허위보도가 아니라며 피고 전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는 20일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인간 광우병이 발병할 확률이 94% 가량된다"는 보도가 "전체적으로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해 6월 MBC PD수첩 제작진 5명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관련 프로그램에서 사실  관계를 왜곡 과장하고, 협상 대표들을 매국노로 비유하는 등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입업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하고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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