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한나라당 지지율 상승세
        2010년 01월 11일 03:3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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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의 1월 정례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은 전월 대비 6.1%포인트 상승한 51.1%의 국정수행지지도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37.7%였다.

    지난 달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주 등 정부여당 쪽 호재들이 터지면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처럼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과 함께 한나라당의 국정수행지지도 역시 전월 대비 4.4%포인트 상승한 36.1%를 기록했다.

    반면 야당들은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정체현상을 벗어나지 못했다. 민주당은 0.7%포인트 상승한 19.8%를 기록했으며, 3위 민주노동당은 0.5%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다. 4위 친박연대가 2.8%를 기록했으며 5위 진보신당은 1.3%포인트 하락한 1.2%를 기록했다. 6위 자유선진당은 0.9%, 7위 창조한국당은 0.3%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46%포인트다. 응답률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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