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규, 임원 선거 재출마 … 0파전
    By 나난
        2010년 01월 08일 05: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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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이 6기 임원 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재출마를 선언했다. 임 위원장의 출마는 ‘통합지도부 구성’을 명목으로 출마를 압박한 일부 산별대표자들의 설득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승철 현 사무총장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한다.

    전국회의에서는 김영훈 전 철도노조 위원장과 강승철  이, 노동전선에서는 허영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이정행 전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수석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민주노총 6기 임원선거는 00과 00의 파전

    임 위원장의 출마는 후보 등록 마감 시일인 8일 오전,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이상진 화섬연맹 위원장,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등 산별대표자 4인이 임 위원장에 재출마를 요청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그 동안 ‘통합지도부’ 구성을 강조하며 후보를 물색해 오다 적당한 인물을 찾지 못해 임 위원장에게 재출마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산별대표자들은 ‘현 집행부가 통합지도력 발휘에 노력해 왔다’는 점과 ‘보다 많은 산별대표자들의 동의를 모은다’는 측면에서 현 체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데 동의한 결과다.

    여기에 통합지도부 후보로 거론되던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과 이흥석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출마를 고사하고, 양경규 전 공공운수연맹 위원장이 ‘임 위원장 출마시 입후보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도 한 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위원장은 출마를 고사하다 결국 

    한편, 독자 출마의 뜻을 밝혔던 정승호 민주노총 부산본부 총무부장은 끝내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민주노총은 오는 28일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6기 임원선거를 실시, 위원장과 사무총장, 부위원장 7명(여성명부 3인, 일반명부 4인), 회계감사 3명(여성명부 1인, 일반명부 2인) 등 총 12명의 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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