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문제가 30일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용산 범대위와 용산4구역 재개발조합 측은 30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만남을 갖고, 사망자 보상문제 등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산 범대위는 이날 낮 12시 참사현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타결내용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