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탈퇴 종용 기사 관련
2009년 12월 16일 03:31 오후
지난 15일 <레디앙>은 ‘민노총 탈퇴해, 휴대폰 요금 내줄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서울지하철 차량지부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장승완 사무국장의 지시에 따라 김용 기술지부 사무국장이 각 지회장들로 하여금 조합원들에게 민주노총 탈퇴 종용 문자메시지를 보낼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장승완 사무국장은 <레디앙>에 “사실무근이며 문자를 보내라 지시한 적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레디앙>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함으로써 장승완 사무국장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가게 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위 기사 내용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독자여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2009년 12월 16일
<레디앙> 편집국장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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