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범대위, ‘삼성자본 규탄대회’ 나서
By mywank
    2009년 12월 14일 12:1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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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살인진압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용산 범대위)’가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낮 12시 삼성그룹 본사가 있는 강남역 5번 출구 앞에서 ‘삼성자본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용산참사의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건설자본의 문제를 알리고, 재개발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용산 범대위는 보도 자료를 통해 “용산 살인개발과 살인진압의 주범은 삼성 자본”이라며 “철거민들의 피로 세운 삼성자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현재 참사가 발생된 용산4구역에는 삼성물산이 포스코, 대림건설과 함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와 업무용 빌딩을 짓기 위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용산 범대위는 투쟁의 초점을 시민들에게 재개발의 문제를 알리는 쪽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범대위는 지난주 용산구, 중구, 성동구 등을 돌며 재개발 중단 및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서울 개발지역 순회투쟁’을 벌였으며, 지난 12일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개발지역 주민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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