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박 좋아, 민주 싫어
        2009년 12월 03일 11:1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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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5%로 한 달 전보다 4.2% 포인트 올랐으며, 부정 평가는 42%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1.7%(전달 32.1%)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전달보다 6.6% 포인트 떨어진 19.1%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어 민주노동당이 4.0%로 3위를 기록했으며, 진보신당(2.5%), 친박연대(2.3%), 자유선진당(1.5%), 창조한국당(0.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리서치 앤 리서치(대표 노규형)가 지난 1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6%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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