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여파 불구 MB지지 소폭 상승
        2009년 11월 17일 04:3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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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정례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 주보다 0.9%포인트 상승한 39.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49.4%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2.7%포인트 상승한 38.8%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민주당이 6.3%포인트나 하락한 28.6%에 그쳐 2위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지지율은 10.2%포인트로 두 자리수로 벌여졌다.

    3위는 전주대비 0.9%포인트 상승한 4.6%를 기록한 민주노동당이 차지했으며 4위는 친박연대(4.6%)가, 5위는 2.9%를 기록한 자유선진당이 차지했다. 진보신당은 전주대비 0.1%포인트 하락하며 2.1%를 기록, 6위를 기록했고 창조한국당은 0.9%로 7위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의견은 17.4%였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전주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40.2%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다음으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0.6%p 상승한 15.3%로 2위, 3위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9.3%)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8.6%로 4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6.0%로 5위, 손학규 전 통합민주당 대표가 5.9%,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3.2%, 김문수 경기도지사 2.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1월 9~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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