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임종인 후보단일화 협상 재개
    2009년 10월 20일 05:1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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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8일 치러지는 안산상록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김영환 후보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임종인 후보 간의 후보단일화 협상이 20일 오후 3시부터 재개되었다.

임종인 후보 측 고용국 공보실장은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지난 번까지 협상을 해왔던 우리 측 장화식 선대본부장과 민주당 측 윤호중 사무부총장이 협상을 재개했다”며 “우선 쟁점들은 뒤로 미루고, 쉬운 부분부터 의견접근을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만 해도 협상 결렬 쪽에 무게를 싦던 민주당 측이 협상 재개에 나선 것은 단일화 압박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몇몇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50% 가까이가 양 측의 후보단일화를 찬성하는 상황에서 단일화가 결렬될 경우 벌어질 후폭풍이 우려되는 것이다. 또한 결렬 이후에도 시민단체 쪽에서 지속적으로 테이블 마련을 촉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이 18일,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틀 만에 테이블에 마주 앉음에 따라 쟁점이었던 ‘당명’ 문제에 의견접근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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