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임종인 47% > 김영환 43%
    2009년 10월 08일 11: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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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환 예비후보가 29%, 한나라당 송진섭 예비후보 24.6%, 무소속 임종인 예비후보 21.8%. 안산 상록을 재보궐 선거는 세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되는 것은 야권 단일 후보 지지도의 경우 임종인 예비후보가 47.3%의 지지율을 얻어 43.4%를 얻은 민주당 김영환 예비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는 점이다. 이는 인물 면에서는 임종인 후보가 더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이 지역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지역 유권자의 51%가 야권후보 단일화에 찬성해 반대 여론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경기방송과 경인일보, OBS가 공동으로 KM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 동안 지역구 별로 5백 명씩 1대1 전화면접 조사 결과 나타났다. 표본 오차는 ±4.4% 포인트.

수원 장안의 경우 한나라당 박찬숙 예비후보가 32.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민주당 이찬열 예비후보는 23.6%를 기록해 9% 포인트 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안동섭 예비후보가 7.1%, 창조한국당 안희동 예비후보 2.6%, 무소속 전기동 1.8%, 박정웅 1.2%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도 야권 단일화를 찬성하는 응답이 43.8%로 반대 26.4%보다 높게 나왔으며, 단일화 후보로는 민주당 이찬열 예비후보다 57.1%의 지지를 얻어 12.3%를 얻은 민주노동당 안동섭 예비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모두 70%를 넘는 응답자가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세 후보가 혼전을 벌이고 있는 안산 상록을 경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층이 62.6%에 달했다. 가급적 하겠다는 층까지 합치면 76.2%다.

수원 장안의 경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7.6%, 가급적 투표하겠다가 24.6%로 72.2%가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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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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