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위원장 박유기 당선
    By 나난
        2009년 10월 01일 09:2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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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6기 임원선거에서 박유기 후보가 위원장에 당선됐다. 지난 28~30일까지 진행된 결선 찬반투표에서 박유기 후보가 전체 투표자 9만4,373명 가운데 6만506표(64.11%)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박유기 후보와 한 조를 이룬 구자오 후보가 수석부위원장에, 김영재 후보가 사무처장에 당선됐다.

    이에 앞서 지난 21~23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박유기-구자오-김영재 후보팀은 전체 투표자 11만1,233명 가운데 5만4,940표(49.39%)를, 기호 2번 김창한-박사철-나용곤 후보팀은 4만8,168표(43.30%)를 득표한 바 있다.

    금속노조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김호규 후보와 이시욱 후보가 각각 65.60%(72,970표)와 57.73%(64,213표)의 찬성으로, 여성할당 부위원장에는 김현미 후보는 82.57%(91,845표)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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