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노조, ‘언론악법 저지’ 전국순례
    By mywank
        2009년 09월 22일 10:0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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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두고,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언론악법’의 원천무효와 헌재의 바른 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전국순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오늘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을 돌며 △7.22 언론악법 날치기 동영상 상영 및 배포 △당시 상황을 시간대별로 정리한 판넬 전시회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위한 천만 서명운동 △촛불문화제 등을 벌이기로 했다.

    언로노조는 이 기간 중 지난 10~11일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이 결의한 ‘조중동 OUT’ 투쟁에도 함께 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실무 담당자를 조직하는 등 실질적인 조중동 절독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언론노조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언론악법에 대한 헌재의 결정일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헌재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국의 국민들에게 7.22 언론악법 불법투표 원천무효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전국순례’에 나서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언론노조는 이어 “이번 전국순례는 흩어진 채 각개약진하고 있는 촛불, 네티즌, 시민, 노동단체, 언론노조의 모든 역량을 한 데 집중시켜,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쟁취하기 위한 결정적인 운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법 관련 권한쟁의심판을 심리 중인 헌재는 22일 오후 ‘대리투표’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물 증거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오는 29일에는 미디어법에 대한 ‘2차 공개변론’을 열기로 했다. 헌재의 미디어법 위헌여부 결정은 다음달 말에 나올 예정이다.

    다음은 언론노조 전국순례 투쟁 일정.

    날 짜

    지 역

    행사내역

    지역 담당자

    9월 23일(수)

    서울, 수원(7시 수원역)

    촛불문화제

    경기본부 김한수 조직국장

        24일(목)

    대전(7시30분, 중구 우리들 공원)

    촛불문화제

    대전본부 김성학 교육부장

        25일(금)

    부산(7시 국제신문 소강당)

    언론문화제

    부산본부 최성용 교선부장

        28일(월)

    서울명동

    촛불문화제

    서울본부

        29일(화)

    전주

    촛불문화제

    김병헌 전주MBC 지부장

    10월 7일(수)

    광주(풍암생활체육공원)

    1일장터와 문화제

    광주본부 김정대 정책국장

         8일(목)

    울산

    촛불문화제

    울산본부 조이영자 총무국장

         9일(목)

    부산

    촛불문화제

    부산본부 최성용 교선부장

        10일(토)

    청주(예정)

     

     

    대구(3시, 대구백화점 앞 광장)

    비상시국대회

    대구본부 차은남 선전국장

    대구MBC 지부장

        16일(금)

    창원, 마산

    촛불문화제

    마산 MBC 지부

        18일(일)

    춘천

    바자회

    강원본부 박경선 조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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