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 투표 논란 끝에 '결선'투표 확정
    By 나난
        2009년 09월 21일 03: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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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투표 용지로 논란을 빚었던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내부 회의를 거쳐 재투표를 철회하고 오는 24일 결선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21일 재투표 논란을 빚은 판매위원회 투표함 개표 결과 지난 15일 개표 결과 1위를 차지만 이경훈(기호 1번)후보가 1만2,774표(31.09%)를, 2위를 차지한 권오일(기호 3번) 후보가 1만1,023표(26.82)를, 3위를 차지만 홍성봉(기호 2번)후보가 1만924표(26.58%)를, 김홍규(기호 4번) 후보가 6,118표(14.89%)를 얻었다.

    이에 따라 권오일 후보와 홍성봉 후보가 99표 차이를 보이며 각각 2, 3위를 차지함에 따라 1위 이경훈 후보와 2위 권오일 후보가 24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선관위는 재투표가 진행될 경우 혼란이 가중될 수 있고, 백지투표 한장이 2, 3위간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어 결선을 결정했다.

    한편, 3위를 차지한 홍성봉 후보는 21일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차 선거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선거 일정에 차질이 생긴 점,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가 책임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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