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을, 10월 재보궐선거 안 한다
        2009년 09월 18일 04:3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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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을 지역이 10월 재보궐선거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회의를 열고 “이달 내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의 상고심 선거가 불가능하다”며 “문 대표의 사건을 정식으로 전원 합의체에 회부했으며 추후 논의를 거쳐 선고기일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앞서 17일 회의를 열었으나 한 차례 연기하는 등 이 문제를 둘러싼 진통을 거듭해왔지만 최종적으로 선고기일을 연기함으로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의 상고심 선고기일이 재보궐선거 확정 시한인 24일 이후가 될 것으로 확정되었고, 은평을 지역의 10월 재보궐선거도 자연스럽게 열리지 않게 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10월 재보궐선거는 안산 상록을, 수원 장안, 강원 강릉, 경남 양산 지역에서만 치러지게 되었다. 만약 은평을 지역이 포함되었다면 이재오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의 복귀전이 될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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