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문제 정부 적극 나서야, 66%
By mywank
    2009년 09월 16일 07: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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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용산참사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여론에 대해 이는 ‘개인 사이의 사적 문제’라며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이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14일 하루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6.3%가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요구했으며, ‘정부가 나설 사안이 아니’라고 답한 사람은 16.7%(잘 모르겠다 17%)에 불과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측은 “장기적으로 미해결 사안으로 남아있는 용산참사가 방치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국민적 공감대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과 업무능력 중, 어느 것에 중점을 두고 검증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도덕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7.6%, 업무능력은 43.9%로 대등한 수치를 보였으며, 공직자 위장전입 문제의 경우 46%가 ‘결격사유’, 35.9%가 ‘결격사유 아님’이라고 답했다.

또 정부의 신종플루 대책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19%, ‘잘 못하고 있다’가 51.2%로,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월등히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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