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는 국장으로 엄수…20일 입관식, 빈소 국회로
    2009년 08월 20일 08: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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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건국 이후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장(國葬)’으로 엄수되며, 20일 정오 입권식이 천주교 의식으로 진행된다. 

장례 기간은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으로 결정됐으며,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 광장에서 열리며, 장의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저녁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으며, 계획안은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와 관련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측 장의위원장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공동 장의위원장 체제’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의 측근인 최경환 비서관은 19일 천주교 의식으로 열리는 입관식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고, 유족만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관식이 끝나면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운구 절차에 따라 국회 빈소로 옮겨지게 된다. 국회 앞 빈소는 20일 오후 공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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