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이미지 손실? 너나 잘하세요
    2009년 08월 12일 08: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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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로 64명이 구속되었습니다. 12년 만에 최대 공안사건이라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부정적 이미지로 국가 손실이 컸다"며 이번 사태를 평가했습니다.

최루액 폭격과 테이저건 발사, 단전단수와 잔인한 진압 등 이루 헤아리기 힘든 반인권적 폭력이 자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잘못은 노동자들의 몫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자의 눈에 거슬릴까봐 노동자들을 무리로 쓸어 없애버렸습니다.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게 도대체 누구입니까? 생존의 벼랑 끝에서 ‘같이 살자’고 외치는 노동자들입니까? 아니면 기업 프렌들리만 내세우며 노동자와 서민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폭력 정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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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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