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대안포럼, 무상급식 관련 심포지엄
    By 내막
        2009년 08월 10일 03:07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경기도의회의 무상급식 예산 삭감 사태로 촉발된 무상급식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대안포럼이 12일 19시 30분 마포구 신수동에 있는 사회대안포럼 교육실에서 ‘무상급식,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5회 심포지엄을 가진다.

    금민 사회대안포럼 운영위원장(사회비판아카데미 이사장)의 사회로 배옥병 학교급식운동본부 대표가 발제하고, 최광은 사회당 대표와 조영권 마포어린이센터 공룡발톱 교장이 토론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행 학교급식의 문제점 및 무상급식의 필요성과 정당성, 그리고 무상급식 정책을 전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

    사회대안포럼은 경남도교육청이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1708억원의 예산을 편성, 2010년부터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38만명에게 100%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전남도교육청도 지난 3월부터 도내 농산어촌 학생 수 50명 이하 초중학교 165개교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했다며, 이렇게 선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무상급식 정책이 좌초된 이유에 대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짚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 ▲ 행사포스터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