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 체포돼
    By 나난
        2009년 07월 06일 01: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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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 김달식 본부장이 5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은 5일 밤 11시 5분 경 서울 종로구에서 차량 검문 중 김 본부장의 신원을 확보,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화물연대 총파업을 전개하며 화물운송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6일 오전 대전 대덕경찰서로 이송됐다.

    김 본부장은 대한통운 78명 해고자 원직 복직,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자성 인정을 등을 요구하며 화물연대 총파업을 이끌었다. 검찰은 그간 전담 검거반을 가동해 김 본부장을 비롯한 화물연대 지도부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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