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결 “정부가 나서라” 64.4%
    2009년 06월 25일 05: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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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이 25일 발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4.4%가 “쌍용자동차 사태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나설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다.

또한 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가 문제해결에 ‘잘못된 선택’이라는 응답이 ‘불가피한 선택’이란 응답보다 높았다. 응답자의 46%는 이번 정리해고에 대해 “노동자의 희생만 강요하는 잘못된 선택”이라고 답한 반면, “회사 회생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0.7%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그 밖에도 최근 붉어지고 있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중심의 ‘친노그룹’ 신당 창당에 대해 50.3%의 응답자들이 반대의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37.7%에 그쳤다.

또한 최근 붉어지는 ‘개헌론’과 관련, 우리나라 정치현실에 적합한 권력구조를 묻는 질문에 40.2%의 응답자가 미국형의 ‘4년 중임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현 체제인 ‘5년 단임제’가 30.6%, ‘대통령이 외교와 국방을, 총리가 국내행정을 이끄는 이원집정부제’가 14%, ‘다수당 총재가 총리가 되어 내각을 운영하는 내각책임제’는 9.4%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0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하였다. 이번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5%이며 응답율은 1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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