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희망퇴직 노동자 생활고 자살
    By 나난
        2009년 06월 23일 02: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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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에서 희망퇴직 ‘당한’ 관리직 노동자가 21일 강원도 횡성의 한 수목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터넷 언론인 <미디어충청> 보도에 따르면 쌍용차에서 비정규직 관리자로 근무했던 비조합원 A씨가 21일 오전 9시경 강원도 횡성 근처의 한 수목원에서 목을 매 숨졌다.

    지난 5월 사측의 희망퇴직 권고에 퇴사한 A씨는 최근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채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자살했으며, 그는 그 동안 사채업자로부터 빚 독촉에 시달리는 등 생활고로 힘들어 했다고 <미디어충청>은 보도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관계자는 A씨의 죽음에 대해 “사측의 임금체불 및 정리해고 방침과 실제로 관계가 전혀 없다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노조 차원의 공식적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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