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야당대표 긴급 시국회담 제안
By 내막
    2009년 05월 22일 01: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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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기자회견 모습.(사진=정상근 기자)

민주노동당이 22일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상시국 해결을 위한 ‘야당대표 긴급 시국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강기갑 대표와 이정희 정책위의장, 우위영 대변인, 홍희덕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기갑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금 민생경제 비상시국, 민주주의 비상시국, 남북관계 비상시국으로 총체적 비상시국 상태"라며,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상황을 만들어낸 장본인은 다름 아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대표는 "이와 같은 총체적 위기에 쌓여있는 시국을 해결하기 위해 민주노동당은 ‘야당대표 긴급 시국회담’을 제안 드린다"며, "6월 임시국회와 사법파동 위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위기, 남북관계 등 어떤 의제라도 조속한 시간 내에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그리하여 6월 임시국회를 전쟁이 아닌 민생산실의 국회로 만들고, 대립과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의 해결자로 야당 모두가 나설 것을 각 당의 대표분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신영철 대법관 탄핵을 비롯한 최근의 여러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자유선진당을 포함하는 야당대표 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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