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지원단 설치 "하자" vs "어렵다"
        2009년 05월 18일 06: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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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은 18일 대표단 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점검했다. 이날 대표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2009년 사업계획’과 ‘원내지원 계획’, ‘예산안’ 등이다.

    진보신당은 조승수 의원 당선 이후 보름여가 지난 상황에서도 원내지원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의정지원단 설치 여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대표단은 이 문제를 오는 21일 대표단 회의에서 다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지원 계획이 확정되지 못하는 것은 중앙당과 의원 사이 견해 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정지원단과 관련해 중앙당 측은 따로 의정지원단을 구성할 여력이 없어 난색을 표하는 반면, 의원실은 의정지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승수 의원실 목영대 정무수석 보좌관은 “인력 배치와 관련해 중앙당과 의원실 간의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며 “아직 원내전략을 확정짓지 못한 것과 관련해서는 소통이 잘 안되었던 부분이 있지만,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의정지원단 설치와 관련된 조절을 하고 있다”며 “중앙당은 원내 대책회의가 필요하지만, 별도로 의정지원단이란 기구를 만들 여력이 어려운 상황이며, 의원 측은 (의정지원단과 같은)기구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요일 대표단 회의까지 어떠한 ‘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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