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 강화방안' 논문 공모
By 나난
    2009년 05월 13일 12: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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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공연구소(소장 강수돌)가 진보운동 진영 신진 연구자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연금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논문을 공모한다.

사회공공연구소는 “고령화시대 연금 주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사회 연금공공성운동이 힘을 얻고 지금까지 진보진영이 이룬 성과가 신진 구세대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논문 공모 취지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도권 학계에서 진보적 연구자가 점차 소수화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의 반영으로, 사회공공연구소는 “날이 갈수록 학계가 학술진흥재단이 재단하는 규격에 종속됨에 따라 신진 연구자 역시 진보적 상상력을 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이 단지 연금 분야에 그치지 않고, 이후 진보진영 전체에서 진보장학사업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공공연구소는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사회연대연금지부로부터 장학기금을 출연받아 한국사회 공적연금의 강화와 국민연금기금 운용의 진보적 대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대학생원들의 참신한 논문을 공모할 계획이다.

특히 장학기금을 출연한 사회연대연금지부 홍성대 지부장은 “국민연금이 서민의 노후보장책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금 불신이 너무 커 안타까웠다”며 “우리 노동조합이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무엇이라도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재정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많은 신진연구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국민연금기금의 진보적 운용 방안’, ‘공적연금(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의 진보적 개편 방안’,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해외연금 개혁 평가와 과제’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대학의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 방법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우편과 이메일(seele75@hanmail.net)로 접수받으며 최우수상(1편)에는 300만 원, 우수상(2편)에는 각 100만 원, 장려상(2편)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 02)83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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