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과 함께 사회연대전략 집중"
        2009년 05월 11일 12:1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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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 대표단과 조승수 의원, 실장단은 10일 오후 2시부터 중앙당에서 워크샵을 열고 원내 진입 이후 진보신당의 사업계획과 원내전술 등을 논의했다. 특히 조 의원의 전략 상임위의 가이드라인을 선정하고, 보좌관 채용 기준을 결정했다.

    진보신당은 의정활동의 핵심목표로 ‘MB정권의 핵심 추진사업들의 가려진 진실을 폭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반MB 대표세력의 입지를 분명히’ 하고, ‘사회연대전략’을 한국경제 위기에 대한 진보신당의 ‘위기극복 대안’으로 집중 부각시켜 노동, 의회, 시민사회에 대한 당의 발언력을 극대화하기로 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사회연대전략’의 3대 방안으로 △국가와 기업 및 고임금 노동자의 공동부담을 통해 저소득층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연금소득연대방안’ △정부, 기업 및 노동계가 함께 참여, 고용보험기금 일부를 재원으로 최저임금을 평균임금 50% 이상으로 끌어올리자는 ‘사회연대 생활임금 정책’

    △노동시간 상한제를 통한 ‘노동시간-일자리 연대방안’ 등을 포함한 대한 ‘사회연대전략’의 구체정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진보신당은 “이는 민주노총이 천명한 방침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민주노총과 보조를 맞춰 관련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새로운 진보’의 성장지속성을 확보하고, 지역구 활동 속에서 ‘서민-생활-녹색의제’를 적극 발굴해 진보적 지역정치 모델을 만들기로 했으며, 정치세력 내 미개척 분야인 생태 환경 등 녹색가치를 선점해 ‘초록정치’를 당의 정치적 자산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당의 핵심적 가치를 선전할 수 있을 의제이거나, 비합리적 문제 개선으로 원내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틈새형 의제에 대한 대표법안을 발의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상임위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날 조 의원이 지식경제위원회를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철 대변인은 “의원이 희망하는 지경위와 함께 기획재정위를 우선상임위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노동위’와 ‘행정안전위’ 등은 전략상임위로 꼽았다.

    조승수 의원실의 보좌관 문제에 관련해 정책보좌관은 중앙당 차원의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공채로 뽑기로 했지만, 정무보좌관은 의원의 추천과 당 대표의 임명으로 선발키로 했다. 노회찬 대표는 11일 오전, 조승수 의원의 정무라인 보좌관으로 정무수석 목영대 경기도당 당기위원장과, 정무보좌관 김경수 중앙당 당원사업국장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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