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정우태 후보와 류정수 후보가 29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노동당 정우태 후보가 전남 장흥군 광역의원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1만466표 가운데 5112표(48.84%)를 얻어 3731표(35.64%)를 얻은 민주당 김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광주 서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류 후보는 총 유효투표 1만257표 가운데 5551표(54.11%)를 얻어 4705표(45.88%)를 얻은 민주당 고경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